검색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광화문 광장에서 탈핵을 외치다

전교조, 탈핵 계기수업 펼쳐

- 작게+ 크게

김상정
기사입력 2018-03-12

 

 

 

지난 10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 7주기 행사가 열렸다. 광화문 광장에서 바로 시작된 행진은 핵쓰레기 너머, 나비 날다라는 주제로 종로일대까지 이어졌다.

 

   

▲ 지난 10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탈핵집회 참가자들이 오후2시부터 탈핵 행진을 진행했다.     © 김상정

 

 

 

행사를 주최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핵발전소마다 쌓여가고 있는 핵폐기물, 영원히 없어지지 않은 위험한 쓰레기를 모두가 지고 가야하는 절망적인 현실과 절망 안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나비로 표현했다며 행사 주제를 설명했다. 이번 행진의 모토가 된 그림을 그린 일본의 하시모토 마사루 시사만화가는 대회 주최측에 유선으로 핵쓰레기 드럼통 문제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핵무기도 그렇지만 핵쓰레기 문제도 국경이 없고 핵발전소 반대도 전인류적 테마다. 함께 연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활동 교사들은 매년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탈핵쓰레기를 버리는 연료통을 쓰고 지난해 모임교사들이 손수 제작한 현수막을 들었다.     © 김상정

 

 

이 날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교사들은 잘가라 핵발전소라는 문구가 적힌 큰 현수막을 들고 탈핵은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이루어진다. 365일 탈핵을 위한 발걸음이 학교현장에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사고가 난 311일 전후로 전교조에서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계기수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수업자료는 참교육실에서 매달 발행하고 있는 웹진 정보쌈지 3월호에 실려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교육희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