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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임원 선거, 양경수 후보조 당선…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할 것”

24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 교부 받아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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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세계 편집국
기사입력 2020-12-24

▲ 사진 왼쪽부터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당선자, 양경수 위원장 당선자, 전종덕 사무총장 당선자.  © 노동과 세계

민주노총 제10기 집행부가 결정됐다. 기호 3번 양경수-윤택근-전종덕 후보조가 당선됐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전 결선투표 개표를 마치고 기호 3번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결선투표는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 950,505명 중 531,158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55.88%다. 이중 기호 3번 후보조는 287,413표를 얻어 55.68%를 득표했다.

엄교수 민주노총 중앙선관위원장과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이 이날 오전 9시 30분 민주노총 위원장실에서 당선자들에게 당선증과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자는 “코로나 19등 제약요인이 많아 조합원의 투표참여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합원들께서 잘 적응해 주셨다”라며 “현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국회 안과 밖에서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 할 것이고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고 투쟁태세를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위대함을 느꼈다. 개량주의, 자본의 지배개입 등에 대해 이를 거부하는 현장의 의지를 확인했고 민주노총에 대한 신뢰를 증명했다”라며 “조합원을 믿고 거침없이 달려가겠다. 선거기간 중 표출된 다양한 의견을 한데 모아 조직적 힘으로 발휘되도록 과제를 부여안고 달려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종덕 사무총장 당선자는 “100만의 조합원, 높은 투표율을 보고 민주노총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높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큼을 실감했다”라며 “새로운 시대, 민주노총답게 투쟁하고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사회의 변화를 위해 민주노총이 부여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위원장은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감사하고 잘 부탁한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선관위 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들에 감사하다. 선관위의 노력으로 비대위가 투쟁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끝으로 전국의 민주노총 간부동지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준비하랴 투쟁조직하고 집행하랴 너무 고생 많았다.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당선자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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