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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0월 셋째 주 '모아뉴스'

17개 지부 주재기자들이 전합니다.

교육희망 l 기사입력 2023-10-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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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에서 열심히 투쟁한 이야기, 따뜻한 조합 소식 등등 '한 주의 지역뉴스'를 모아모아 전해드립니다.

 

 

[인천] 교사정원 감축, '항의 진정서' 제출합니다!

2024년 인천의 교사 정원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감소되지 않았음에도 128명의 교사를 줄여 교과 전담교사는 교당 0.6명으로 감소한다. 중·고등학교는 신설학교의 증가로 24학급이 늘어나지만 141명의 교사가 줄어든다. 여기에 다문화 밀집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감안하면, 실제 학급은 더 많이 늘어나 학급수는 증가하지만 교사정원은 대폭 감축된다. 이에 전교조 인천지부는 10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사정원을 감축하는 교육부를 규탄했고, 10월 13일부터 모든 인천교사가 함께하는 '교사 정원 감축 항의 진정서 제출'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권회복의 첫걸음은 교사 정원 확보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많은 인천교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최지은 주재기자)    

 

 

[전남] 전남지역 '진로교사 정원감축 반대' 결의대회 개최

전남지역 진로교사들이 10월 13일에 전남교육청 앞에서 '3학급 이하 학교 진로전담교사 감축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로전담교사들은 교사정원 감축으로 인해 작은 학교가 겪는 파행 사례를 공유했고, 교육청의 비교육적 방침과 불통 행정을 규탄했다. 현재 작은 학교 2개에 1명의 진로전담교사가 배치되어 진로프로그램과 진로상담, 진로수업, 각종 교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전남교육청은 내년에 진로전담 교사수를 줄이고 한시적 기간제교사를 배치하여 4~5개 학교를 순회하여 진로수업만을 담당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2년 연속 작은 학교의 교사정원이 감축되면 작은 학교 운영의 파행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이는 '작은 학교 죽이기 정책'으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최민상 주재기자) 

 

 

[전북] "문제행동 학생 분리주체는 학교장" 

전교조 전북지부는 10월 1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행동 학생 분리주체 등 학교장 책무를 조례와 생활규정에 명시할 것'을 전북교육청에 촉구했다. 전북지부는 지난 9월 22일부터 도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분리주체 학교장 명시’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10월 13일까지 총 1,951명의 교원이 서명에 동참했다. 함께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 “교권조례에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분리 주체를 학교장으로, 분리 장소를 교장실로 명시하는 데 동의하시나요?”라는 문항에서 99.4%의 압도적 다수가 '찬성' 응답했다. 또한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제시할 ‘생활규정 예시안’에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분리 주체(학교장)와 분리 장소(교장실)가 명시되는 데 동의하시나요?”라는 문항에서도 99.6%의 압도적 다수가 '찬성' 응답했다. 전북지부는 이를 근거로 "전북교육청이 미온적 태도를 버리고 교사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과 학칙예시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김고종호 주재기자)    

 

 

[제주] 배려가 돋보인 '2023 조합원 한마당' 성황

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 10월 14일(토) 제주북초등학교에서 '2023 조합원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연인원 200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방향제 만들기, 양말목공예, 사주, 타로풀이 등 다양한 부스가 진행되었다.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돌봄교실과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조합원 가족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참여하였다. '가위바위보' 놀이모임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과 식사 후 진행된 '어쩌다가' 교사노래모임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경품추첨을 마지막으로 조합원 한마당이 끝이 났다. 한 조합원은 "평상 시 만나기 어려웠던 선생님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가 돋보인 행사였다"라고 참가소감을 이야기하였다. (김유리 주재기자) 

 

 

[강원] 교육 사라진 '유보통합 절대반대', 강원교사 항의 행동

강원교육청이 지난 5일과 6일, 강릉과 원주에서 '권역별 유보통합 이해 연수 및 선도교육청 운영설명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앞서 현장교사 의견 수렴과정 없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공모에 응해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교육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경제학자 출신 교수가 특성화 활동과 영어교육 사례를 언급하며 사교육을 부추겼고, 대표 실패사례로 꼽히는 일본 사례를 드는 등 유보통합과 교육 공공성에 대해 논리적 설명 없이 강연하다가 참가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박신영 강원지부 유치원위원회 정책부장은 "대체 연수의 목적이 무엇인가? 현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을 강연자로 부른 것부터가 유치원교사를 무시하는 연수다"라며 현장의견 수렴도 않고 질문도 받지않으려는 도교육청에 대해 항의했다. 담당 장학사는 "답변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라며 질의응답도 없이 도망치듯 설명회를 마쳐 교사들의 빈축을 샀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번 권역별 행사에서 반대 피켓들기, 현수막 게시 등 항의 행동을 진행했다. (조영국 주재기자)   

 

 

[경북] 여성위원회, '에코페미니즘 워크숍' 개최

전교조 경북지부 여성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영덕 경상북도해양수련원에서 ‘우리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에코페미니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조합원을 비롯해 비조합원과 일반시민 등 15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는 에코페미니즘 강연과 채식 요리 만들어 먹기, 연대의 몸짓 훌라 댄스와 모닥불 놀이, 바닷길 플로깅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역 공동체 속의 삶과 자연이 연결되는 에코페미니즘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이어진 생명의 원천인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자연과 사랑 그리고 연대’의 훌라댄스는 황홀한 장면을 연출했다. 불꽃 앞에서 나를 깨우는 ‘모닥불 놀이’에서 한 참가자는 "정치·종교·가치 등 민감한 대화 주제들에 대해 건강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가슴이 벅찼다"는 소감을 표현했다. 에코페미니즘 후속활동으로 경북 안동에서 ‘화전가 낭독하기'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미현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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