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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7회 전국참교육실천대회 열려

익산 원광대에서 교육을 바꾸는 실천 고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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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기사입력 2018-01-08

 

 ©전교조

 

문재인 정부 2년차인 올해 교육정책 변화를 가늠해볼 수는 없을까? 학교에는 페미니즘 교육이 왜 필요할까? 학교를 어떻게 하면 민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이 든다면 오는 9일 오후 130분부터 11일 오후 1230분까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를 방문해 보자. 올해도 전국에서 80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학교 안 참교육 실천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더 나은 교육을 모색하는 장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 기간 동안 17번째 전국참교육실천대회(참실대회)를 연다. 올해 참실대회 주제는 학교 민주주의와 교육체제 전면 개편으로 교육을 바꾸자로 정했다. 학교혁신 운동으로 학교 안에서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한편 교육체제를 고치는 활동으로 교육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는 의미다.

 

유아교육과 초·중등교육, 문화예술, 시민교육, 도덕교육, 416 21개 분과가 개설됐고, 15개 주제토론마당이 열린다. 10일 오후에 진행되는 주제토론마당에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부문 국정과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알아보고, 지난해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기간제 교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논란 이후의 과제도 살펴본다.

 

특히 416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초청해 유가족 연극을 선보이고, 국정 역사교과서 투쟁을 돌아보며 보수 진영과의 역사 100년 전쟁의 흐름을 정리한 강연도 진행된다. 교사와 청소년, 학부모, 시민이 참여해 학교에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한 이유도 알아본다.

 

조창익 전교조 위원장은 참실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에서 교사들은 촛불혁명을 교육혁명으로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교육체제 수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획기적인 학교혁신의 토대를 형성해 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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