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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지역 1곳 더 추가

경남 거제시, 내년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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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기사입력 2018-02-05

내년부터 고교평준화지역이 1곳 더 늘어난다. 경남 거제시가 내년부터 평준화 대열에 합류하기 때문이다.

 

경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부터 거제시의 자율형 공립고를 포함한 일반계고 7곳에 대한 평준화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31350회 임시회에서 거제시를 평준화 지역에 포함하는 내용의 경남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개정조례안이 의결된 데는 거제 시민들의 힘이 컸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거제시 고교평준화와 관련한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대상 타당성 연구 용역과 여론조사에서 64.8%가 고교평준화를 찬성했다. 조례안에서 규정한 평준화를 위한 주민 찬성률 기준은 60%.

 

거제시의 합류로 경남의 평준화 지역은 18개 시·군 가운데 5개 시로 늘었다. 현재 옛 창원과 옛 마산, 진주, 김해에서 고교평준화가 진행 중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양산시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평준화추진위원회를 꾸려 고교평준화를 추진 중이다. 인구 규모가 큰 시를 중심으로 고교평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거제시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통학여건 개선, 비선호학교 해소,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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