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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 세월호 유류품 보존 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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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기사입력 2018-08-30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히는 중요한 증거품인 유류품들이 갈 곳을 못 찾고 방치되자 유가족이 이를 보존하는 데 나섰다.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는 '비용과 절차상의 문제로 세월호 인양부터 지금까지 부분적인 지원과 관리만 이뤄지고 있으며 유류품은 부실하게 보존되거나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 꼬집으며 세월호에서 발견된 유류품의 보존을 위한 기금 마련에 들어갔다.

 

세월호 인양·직립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은 약 6천여 점. 그러나 '유류품 점검'을 맡은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는 지난달에 활동을 마쳤고, 활동 종료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류품의 수습과 관리는 해양수산부의 역할이며 선조위는 그 과정을 점검할 뿐'이라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도 5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유류품 습득 공고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 했지만, 아직 적극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4.16연대는 유류품 보존을 위한 기금 마련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후원활동을 진행한다. 기금 후원을 하려면 '세월호 유류품 모금' 전용 계좌인 우리은행(1005-803-169305,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으로 입금하면 된다. 문의는 4.16연대로 연락하면 된다(02-2285-0416). 모은 후원금은 (사)4.16가족협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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