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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19대 집행부 취임식 열고 본격 활동

"조합원이 필요할때 따뜻하게 손 잡아주는 노동조합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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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기사입력 2019-01-11

 

▲ 전교조는 10일 오후 18대,19대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 박근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10일 권정오 위원장과 김현진 수석부위원장 취임식을 열고 19대 집행부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은 올해도 할 일이 많다. 그 중 몇 가지라도 제대로 이뤄내겠다. 새롭게 전교조를 일으키기 위해 느리지만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겠다라며 조합원을 섬기고, 요구에 부응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 조합원들이 필요하다고 할 때 따뜻하게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진 전교조 수석부위원장은 실타래처럼 엉킨 문제를 풀어헤치겠다. 서른 살 전교조는 꿈을 꾸고 있다. 이 꿈이 현실이 되도록 하겠다. 상반기 중 법외노조 취소 투쟁으로 좋은 소식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해숙(5~6), 김귀식(7), 이부영(8), 이수호(9) 등 역대 전교조 위원장으로 구성된 지도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집행부 시작을 축하했다

 

김귀식 지도자문위원은 문재인 정부 참 괘씸하다. 전교조 이외에 교육을 이해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다. 0점이다. 바위같이 굳은 저들 앞에서 전교조가 고생이 많다면서 “18대 동지들의 희생이 불씨가 되어 19대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새롭게 맞는 남북교류 시대에 전국을 넘어 한반도의 전교조가 되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18대 집행부를 이끈 조창익 전 위원장과 박옥주 전 수석부위원장 이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조 전 위원장은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역사는 올해도 계속 될 것이다. 새로운 참교육, 참세상을 만드는데 거침없이, 당당하게 펼쳐가자.”라고 말했다.

 

박옥주 전 수석부위원장은 전교조 역사를 쓰는데 늘 함께 해 주시는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더 가까워진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 교육과 세상을 바꾸는 전교조 투쟁에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전교조는 오는 16~1818회 전국참교육실천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25~26일 전국일꾼연수를 거쳐 다음 달 말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사업계획과 예산 등 올해 전교조 살림살이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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