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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교육부 키워드는 ‘혁신’, ‘고교학점제’

국회 교육위 첫 전체회의 교육부 하반기 업무 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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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기사입력 2020-07-28

28일에 열린 21대 국회 교육위원회(교육위)의 첫 회의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한 업무보고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 ‘미래’, ‘돌봄’, ‘고교학점제였다.

 

21대 국회 교육위의 제1차 회의. 업무보고에 나선 유 장관은 교육부의 업무 추진 여건과 방향, 교육 분야 코로나19 대응방안, 하반기 대응 계획,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등을 보고했다.

 

▲ 28일에 열린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한 유은혜 장관이 교육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 국회인터넷중계시스템 갈무리

 

유 장관이 밝힌 교육부의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은 교육 분야 한국판 뉴딜 추진에 맞춰졌다. 지난 17일에 발표했듯, 유 장관은 원격수업에 필요한 콘텐츠와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전하며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 장관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급별 계획을 내놨다.

 

유아는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과 국공립유치원을 확충한다. 초등은 학생의 안전을 위한 돌봄 책임 지도를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추도록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 장관은 돌봄과 관련해 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뤄지는 온종일 돌봄 서비스로의 확대를 확인해줬다.

 

고교학점제 도입도 명확히 밝혔다. '교육 여건 악화'라는 교원단체의 반발에도 유 장관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고교학점제 도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하반기에 종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고교학점제가 불러오는 변화를 고려해 교원 수급 전망 모델과 교원양성체제 개편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2022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서열화된 고교체계도 일반고 중심으로 개편해 대입제도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교육부 업무보고에서는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기초학력 지원, 맞춤형 지원, 수준별 학습지원에 모두 AI가 등장한다. ‘미래 변화를 선도할 인재 양성이 이유다. 하지만 AI 융합교육을 위한 교원의 관련 역량 강화라는 큰 그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보고하지 않았다.

  

관련 보고 후 이뤄진 질의응답에서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온라인수업과 등교 문제 등으로 불거진 교육 격차, 사회성공동체 결여 문제를 지적하며 미래 교육이라고 할 때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한가?‘를 물었다.

 

유 장관은 인프라 차이로 학습 차이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봤다. 학습당 학생 수 줄이는 문제는 깊이 고민 중이다.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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