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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서라벌고 교사 징계 중단 거듭 촉구

이은주 국회의원, 동진학원 이사장 해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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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정
기사입력 2020-07-30

서라벌고 징계저지 대책위원회(서라벌고 대책위)가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동진학원 공익제보 교사 징계 중단과 서라벌고 교육공공성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613일부터 서라벌고 대책위는 30여개의 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서라벌고의 정상화와 정유진 교사에 대한 징계철회를 촉구하며 학교 앞 피켓시위와 집회 등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사학법인 동진학원은 오히려 교사들을 더 탄압하고 파행적인 학교운영의 행태를 그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서라벌고 대책위는 29일 오전 11시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라벌고등학교의 정상화를 거듭 촉구했다. 

 

▲ 서라벌고 징계저지 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진학원은 공익제보 교사 징계 중단하고 서라벌고 교육공공성 보장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 김상정


이은주 국회의원은 교육행정을 감독하고 운영해야 할 국가기구들이 수십 년간 동진학원과 재단이사장의 공적 약탈을 눈감고 방임했다는 것은 중대한 직무유기라 말하고 싶다. 동진학원의 학교운영에 대한 전면적 감사와 더불어 이사회와 이사장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아직도 동진학원과 같은 법인이 학교를 운영한다는 것은 우리 시민에게 모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서라벌고를 운영하는 동진학원은 학교를 운영할 자격을 상실했다고 말하고 싶다법인이사장의 즉각적인 해임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신은옥 서라벌징계저지대책위 공동대표는는 현재 교육청에서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동진학원은 관련 서류도 제대로 제출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일개 사학이 교육청의 관리감독에 불응하고 맘대로 할 수 있는 이유는 재단 맘대로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현재 사학법 때문이다. 211대 국회에서 올해 사학법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주셨으면 한다라며 학부모로서 함께 할 뜻을 밝혔다.

 

김현석 전교조 서울지부 수서부지부장은 동진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서라벌고의 비정상적인 학교운영은 고스란히 학생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엄정한 감사를 통해서 그에 적절한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 동진학원(서라벌고)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했고 조만간 감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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