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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찾는 민주주의와 세월호참사

‘우리집 헌법 만들기’·세월호참사 기억법 공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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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기사입력 2020-08-05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집 헌법 만들기

아들은 씩씩하고 딸은 순종적으로 키워야 한다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학교 교명이나 교훈은 아직도 성차별을 정당화하고 있지 않은가?”

나의 일터는 효율이나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권위주의적인 문화이지 않나?”

 

일상 속 민주주의에 대한 반문을 제기하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 우리집 헌법만들기 공모전을 시작했다.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 규범을 담은 헌법과 거리두기를 하는 일상이 아닌 생활 속으로 민주주주의와 헌법의 이념을 끌어오자는 공모전이다.

 

우리집 헌법에 담길 내용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함께 지켜야 할 가치와 규칙이다. 내용이 정해졌다면 이달 30일까지 https://c11.kr/h1nu에 들어가 이름, 연락처, 내용 등을 입력해 응모한다. 당선작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제정일인 911일에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홈페이지에서(https://coreanconstitution.org) 발표할 예정이다.

  

  ©4.16재단

 

일상 속 나의 4.16 기억법

나는 일상에서 세월호참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 4.16재단에서 세월호참사의 희생자에 대한 마음을 담은 기억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름하여 ‘4.16 굿굿즈(Good Goods) 자랑대회. 가방에 단 노란리본, 목걸이에 건 노란나비 등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으려는 각자의 기억법을 모아 보자는 행사다.

 

일상의 기억법, 당신의 굿굿즈를 보여 주세요를 주제로 평범하지만 오래 간직한 굿즈 쉽게 구할 수 없는 특별한 굿즈 4.16 세월호참사와 관련된 다양한 굿즈 등을 사진 이미지로 담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공모전 참여로 이어진다. , ‘#4.16재단, #굿굿즈, #일상의기억법세 해시태그는 꼭 해야 한다.

 

리본, 고래, 나비, 배 등 세월호참사와 관련된 굿즈 외에도 참사를 일상에서 기억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한다. 직접 손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마감은 이달 31일까지며 98일에 오래기억상, 일상기억상, 많이기억상, 항상기억상등 특별상과 참가상으로 나눠 결과를 발표한다.

 

설명을 더하자면, 굿즈는 본래 상품, 물품 등을 의미하며 굿굿즈는 사회적 이슈 등을 지지하고 기억하기 위한 상품이다. 굿즈 소비가 사회참여나 후원의 한 방식으로 자리 잡은 현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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