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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전'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온라인 생중계로 본격 정책 대결

18일 전교조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1차 합동연설회 열려...25일 2차 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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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희망
기사입력 2020-11-20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5대 동시선거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전교조 20대 위원장·사무총장 후보의 온라인 합동연설회가 지난 18일 전교조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교조 선거규정 제54조에 따라 전교조 각 지부에서 1회 이상 진행했던 현장 합동연설회를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합동연설회로 대신해 두 차례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 이날 1차 합동연설회는 각 후보의 연설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미리 준비한 질의에 대한 답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각 후보측별로 주어진 20분 동안의 연설시간을 마치고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세후보들에게 던지는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박근희

 

김보형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021~22년 전교조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그 길을 앞장서 나가기 위해 나선 세 후보가 있다. 이들이 그리는 전교조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조합원들이 선택할 후보가 누구일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는 말로 합동연설회를 시작했다.

  

공존과 전환의 이어달리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기호 1번 황미선·손지은 후보는 전교조 운동의 역동을 이어가고 차이를 이어주며 존재를 이어주는 교육, 가르치는 교육에서 사는 교육으로 전환의 이어달리기를 조합원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단언컨대, 전교조는 달라져야 합니다.’를 앞세운 기호 2번 김해경·김병일 후보는 수업권과 교권침해로부터 교사들을 지켜줄 더 강하고 든든한 노동조합이 돼야 한다. 확실한 단협으로 급별·영역별 가장 절박한 요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교조, 겁 없이 거침없이의 기호 3번 전희영·장지철 후보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법제화 등 코로나 교육 3법 제정과 효과적 예산 구성을 통한 조합비 인하, 조합원 참여 예산제 등 합법화 시대! 전교조 4.0 공약을 소개했다.

 

후보들의 연설이 끝나고 공통질의와 답변시간이 이어졌다. 중앙선관위원회가 준비한 세 가지 질문은 교직 생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과 이유 법적 지위 회복 전교조가 2021~22년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사업 다른 후보의 공약이나 정책 중 장점, 당선된다면 수용하고 싶은 공약이었다. 

 

세 번째 질문에 대해 1번 후보는 기호 3번의 교원업무 정상화 공약과 기호 2번의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꼽았다.

 

기호 2번은 기호 1번 공약 중 전 생애적 돌봄의 가치화와 기호 3번 공약 중 2030정책, 조합원 참여 예산제와 청원제, 수능 감독 수당 현실화를 언급했다.

 

기호 3번은 기호 1번 공약 중 정책 인큐베이팅을 기호 2번 공약 중 대중성과 방향성이 있는 유튜브 콘텐츠 개발을 택했다. 

 

온라인 합동연설회 지상중계 기사는 (http://news.eduhope.net/22866)에서, 영상은 조합원 개인 문자메시지와 SNS로 발송된 주소창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25일 오후 6시에 열리는 2차 합동연설회도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송한 주소창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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