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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어린이날 맞이 교사들의 다짐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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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정
기사입력 2021-05-04

서울지부,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선언
전북지부, 어린이는 커다란 어려움 속에 가려진 숨겨진 영웅
대구지부, 100회 어린이 날을 준비하자
충북지부, UN어린이 헌장 실천하겠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각 시도지부에서 성명과 보도자료를 통해 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4, 99회 어린이 날을 맞아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다시 어린이를 생각한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긍정심과 따뜻함으로 코로나 상황을 잘 버텨주고 있는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내년에 있을 100회 어린이날을 준비하는 기구를 꾸리자고 제안했고, 온라인으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여는 전교조 충북지부는 안전과 생명을 위협받는 미얀마 어린이들의 상황을 언급하며 UN어린이헌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UN아동 권리협약 포스터 중 일부  © UN


유해환경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 선언

전교조 서울지부는 코로나를 겪으며 어느 때보다 안전한 학교에 대한 요구가 커졌고 안전한 학교, 수업이 가능한 학교는 사회적 과제가 되었다.”라며 유해환경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사연수 및 캠페인 교육과정을 통한 교육실천 활동 학교교육환경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를 현실화하기 위한 정책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의 실효성있는 후속 정책 제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서울시의회에서 학교 교육환경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가 통과됐다. 학교 시설물과 기자재 등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이를 계기로 교육활동에서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생태적 민감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실천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숙한 어른이 가득한 99회 어린이날이 되길

전교조 전북지부도 4, ‘99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다시 어린이를 생각한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로나 19, 소리 없는 전쟁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은 그들이 갖고 있는 긍정심과 따뜻함으로 너무나 잘 버텨주고 있다친구들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마스크 속으로 대화는 없어졌으며 부대낌과 어우러짐이 사라졌음에도 그저 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것 하나로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어린이들이야말로 어른들의 커다란 어려움 속에 가려진 숨겨진 영웅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맙게도 어린이들은 여전히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있으며 어른들이 든든히 지켜줄 거라는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살아간다그 소중한 믿음이 어른들에 의해 좌절되지 않기를, ‘진정한 우리의 미래이며 ‘또 다른 나였을 어린이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성숙한 어른이 가득한 99회 어린이날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본다.”라고 했다.

 

어린이날 100주년 공동준비위원회, 꾸리자

전교조 대구지부는 올해 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내년 100회 어린이날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코로나19,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를 맞아 ‘희망을 살리자내일을 살리자잘 살려면 어린이를 위하라.’고 한 1923년의 슬로건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무엇보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어른들이부모들이교사들이지방정부가중앙정부가국회가 무엇을 돌아봐야 할지무엇을 바꾸어야 할지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지금부터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어린이단체들과 함께 시민사회와 정부에 어린이날 100주년 공동준비위원회를 빠른 시일 안에 결성할 것을 제안했다.

 

온라인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며, ‘UN어린이헌장실천하겠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비대면으로 2021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1993년 시작된 어린이날 큰 잔치는 올해로 26번째다. 전교조 충북지부와 청주교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여는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3~4일에 200여 학급에서 4000여명의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여는 마당과 공연마당은 5513시에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의 주제는 만나지 않아도 함게 하는 너와 나로 코로나 19가 어서 종식되어 자유롭게 대면하고 관계들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코로나 19를 겪으며 우리는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시급함을 깨달았고 군부의 폭력으로 생명과 안전한 삶을 위협받는 미얀마 어린이들을 보면서 아직도 국가폭력에 희생되는 어린이가 전 세계에 많이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UN어린이헌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엄하고 소중하며 보호받고 교육받아야 한다고 선포한 것이 선언에 머물지 않고 현실 속에 실현되기 위해서 전교조충북지부 교사들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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